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롭게 발표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지난 2020년 3월 22일,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정세균 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대책을 발표했었습니다. 코로나 19 감염자 수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단계적으로 시행해 왔는데요.

현재는 코로나 백신 접종자 수도 많아졌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켜서인지 코로나 19 확진자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다음 달인 7월 1일부터 시행될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발표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대해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란?

사회적 거리두기, 물리적 거리두기, 안전한 거리두기 등은 감염 관리의 종류 중 하나이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목표는 코로나에 걸린 사람과 코로나에 걸리지 않은 사람 사이의 접촉 가능성을 감소시켜서 코로나19 전파 속도를 늦추고 코로나로 인한 사망률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정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적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5단계로 나뉘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는 1.5단계와 2.5단계가 사라지며 4단계로 줄고 억제 (1단계), 지역 유행/인원 제한 (2단계), 권역 유행/모임 금지 (3단계), 대유행/외출금지 (4단계)로 나뉩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되어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6명까지 사적 모임을 허용하는 이행 기간을 거친다고 합니다.

비수도권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적용되어 7월 1일부터 사적 모임 금지가 전면 해지됩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제한은 최소화되어 식당이나 카페, 유흥 시설, 노래방, 홀덤 펍, 콜라텍 또는 무도장의 영업시간 역시 밤 10시에서 밤 12시까지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 1차 이상 접종자는 실외 다중이용시설 인원 제한에서 제외되며, 백신 접종 횟수를 모두 완료한 사람들은 실내 다중이용시설 인원 제한에서도 제외된다고 합니다.

정부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앞서 이번 주에 지자체별 적용 단계를 확정하고 발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글을 마치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소식에 숙박, 외식 등의 서비스 업계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단체 모임이나 여행에 제약이 있어 답답해하셨을 텐데요. 현재 백신 접종을 완료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여행, 숙박 예약이 엄청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 워크숍 같은 행사 문의도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발표에 걱정을 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현재 코로나 백신 접종은 고령층 위주로 먼저 시행되었기 때문에 사회적 활동이 더 많은 젊은 층은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낮습니다. 아직 20~30대의 젊은 층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상태인데, 벌써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시키는 것은 이르다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최근에 '변이 바이러스' 같은 델타 변이처럼 코로나 백신 접종이 많이 진행된 나라에서도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여 코로나 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많은데요. 특히 이제 여름휴가철도 다가오고 실외 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좀 불안하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전국의 해수욕장도 개장될 것이고 사람들의 지역 간 이동 또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인해 코로나 감염에 대한 우려와 긴장감이 많이 사라 질 가능성이 큽니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나왔지만 앞으로도 개인적으로 방역 수칙 준수를 열심히 하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힘들었던 국민들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으로 숨통이 좀 트이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지금까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