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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1년 장마 기간은?

by ♣♥ 2021. 6. 26.

2021년 장마 기간은? (+장마 기간 안전 수칙, 2021년 태풍 예상)

 

 

안녕하세요! 벌써 2021년의 반이 지나가고 한여름을 맞이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여름에는 장마 기간과 태풍 기간이 있습니다. 매년 장마와 태풍이 올 때마다 피해를 겪는 분들이 많은데 올해도 곧 다가올 2021년 장마 기간도 걱정이 됩니다. 

 

 

 

 

 

 

또한, 여름휴가를 계획하시는 분들은 여름휴가 기간이 장마 기간이나 태풍 기간과 겹치면 정말 화가 많이 나실 텐데요. 미리 2021년 장마 기간을 알아두시고 여름휴가 계획을 신중히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보통 장마 기간은 매년 6월이었는데 2021년 장마 기간은 6월을 넘겨서 7월에 시작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2021년 장마 기간과 2021년 태풍 기간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2021년 장마 기간은?

 

 

장마란, 여름철 동안 오랜 기간에 걸쳐 내리는 비를 뜻합니다. 성질이 다른 두 공기가 부딪히면서 장마 전선에 강한 비구름이 만들어지면 장마가 시작됩니다. 장마 기간에는 비가 많이 오긴 하지만 덥지 않아서 좋습니다. 하지만 장마 기간이 너무 길어지면 그만큼 피해를 입는 분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장마 기간이 좀 짧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21년 장마는 2020년 보다 일주일 정도 늦은 7월 초부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장마 전선이 다음 주까지 일본 남쪽 해상에 머물러 있다가 7월 초쯤에 북상할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기상청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다음 주 초반까지도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지 못하면서 남쪽에 형성된 정체 전선이 북상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음 주 초반까지 지금과 같은 기압골 형태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2021년 장마는 7월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혔습니다. 

 

장마가 7월에 시작하는 경우는 최근 30년간 딱 3번이었을 정도로 매우 드문 현상이라고 합니다. 기상청은 장마가 2021년 6월 말에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7월로 미뤄진 이유에 대해 "북태평양 고기압보다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의 세력이 더 강하기 때문이며 동아시아 기압계의 정체와 티베트 고기압의 확장·강화가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의 움직임을 더 활발하게 끌어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장마 시작일은 보통 제주도는 6월 19일, 남부 지방과 중부 지방은 6월 23일, 6월 25일인데요. 이번 2021년 장마 기간은 평년보다 일주일 이상 늦어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일 최근의 7월 장마 기간은 2017년 7월 1일에 중부 지방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전에 2014년 중부 지방과 남부지방에서 7월 2일에 장마가 시작됐고, 1992년 중부 지방은 7월 2일, 남부 지방은 7월 9일에 장마 기간이었습니다. 

 

이번 주까지도 2021년 장마 기간이 시작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평년보다 일주일 이상 장마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름 장마는 거의 6월 중순부터 7월 말이며, 가을장마는 7월 말부터 9월까지라고 합니다.

 

 

 

 

 

 

 2021년 장마 기간 안전 수칙은?

 

 

장마 기간 동안에는 물기와 습기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감전 사고 발생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장마 기간이 시작되기 전, 집에 있는 누전 차단기를 점검하셔야 합니다.

 

또한 외출을 했을 때는 감전의 위험이 많은 전기 시설물들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거리에 설치되어 있는 간판이나 전선, 전신주 등은 만지지 않도록 하고 가까이 가시는 것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장마 기간에는 전기가 차단될 수 있는 상황이 생길 수 있어서 집에 미리 양초나 손전등, 라디오 등의 비상 용품을 구비해두시면 좋으며, 강풍을 대비해 날아가면 위험한 물건이나 시설물들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놓거나 잘 묶어놓는 등의 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2021년 태풍 기간은?

 

 

태풍이란 열대 저기압의 한 종류로 열대 저기압은 지구의 여러 곳에서 발생하는데, 발생 지역에 따라 부르는 명칭이 다릅니다.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할 경우 '태풍', 북태평양 동부·북대서양·카리브해에서 발생할 경우 '허리케인', 벵골 만·인도양 등에서 발생할 경우는 '사이클론'이라 하며, 태풍 강도는 주로 최대 풍속에 의해 결정됩니다. 

 

태풍은 인류가 겪는 자연재해 중 인명과 재산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자연재해로 올해 2021년 태풍 기간은 8월부터 9월에 집중될 전망이며, 2021년에는 태풍 2∼3개가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큰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남겼던 가을 태풍으로는 1959년 9월 '사라'(SARA), 2003년 9월 '매미'(MAEMI), 2007년 9월 '나리'(NARI), 2016년 10월 '차바'(CHABA)가 있었습니다. 그중 '매미'라는 태풍은 초소 60m를 기록하는 등 역대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국민들이 정말 많은 피해를 입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까지 2021년 장마 기간, 2021년 장마 기간 안전 수칙, 2021년 태풍 기간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매년 장마나 태풍 등으로 피해를 받으셨던 분들은 점점 길어지는 2021년 장마 기간을 잘 대비하셔서 조금이나마 피해가 덜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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